넓혀가다
Developing the collection
풍성해진 박물관 소장품
여러분의 기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쇼와 27년(1952), 교토시에서 국가로 이관되어 <교토국립박물관>이 됐을 당시, 박물관의 소장품은 831건이었습니다. 도쿄국립박물관으로부터 약 120점의 전시품을 양도받고, 문화청이 신사·사찰 등에서 매입한 약 400점의 문화재도 조금씩 교토국립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아울러 변호사 모리야 고조, 아사히신문사 대표 우에노 리이치, 외교관 스마 야키치로를 비롯한 수집가들의 훌륭한 컬렉션이 수집가 본인과 유족을 통해 일괄 기증되면서 박물관 소장품은 질적·양적으로 풍성해졌습니다. 현재는 신사·사찰 및 개인으로부터 위임받은 기탁품이 6,500건 이상이며, 박물관 소장품은 9,000건을 넘습니다.
Column 05
교토국립박물관 토막지식
수장품(박물관 소장품과 기탁품)
교토국립박물관은 그 성립 경위의 영향으로 교토 소재의 신사와 절을 중심으로 기탁품이 유명한 한편, 소장품은 구입과 기증을 통해 한층 더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아래와 같은 기증 컬렉션은 교토국립박물관 소장품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 사카모토 료마 관련 유품 쇼와 6년(1931) 기증
사카모토 야타로 기증. 교토국립박물관하면 역시 사카모토 료마! - 모리야 컬렉션 쇼와 28년(1953) 기증
모리야 고조가 수집한 옛 불교 필사 경전 등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료입니다. - 우에노 컬렉션 쇼와 28년(1953) 기증
아사히신문사 창립자 중 한 명인 우에노 리이치가 수집한 중국 서화류입니다. - 오귀스트 로댕 만듦 <생각하는 사람> 쇼와 31년(1956) 기증
쇼와 25년(1950)에 기탁되어 이후 교토국립박물관이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예산이 부족했습니다. 다카라주조의 사장 오미야 구라키치의 기부로 소장이 실현되었습니다. - 스마 컬렉션 헤이세이 11·12년(1999·2000) 기증
외교관이었던 스마 야키치로가 수집한 중국 근대 서화류입니다. 중국 근대 화가와의 교류를 통해 입수한 작품이 많으며 기준작으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한편, 초기의 구입품에는 메이지 38년(1905)에 묘치인 절로부터 750엔에 양도받은 국보 <죽재독서도>(슈분 그림으로 전해짐)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토국립박물관이 은사교토박물관으로 교토시에 이관되었을 당시,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이 되었습니다.


위: 중요문화재 사카모토 료마 관련 자료 중 <기리시마산 등산도>(부분) 교토국립박물관 소장
아래: <생각하는 사람> 오귀스트 로댕 만듦 교토국립박물관 소장
Advancing scholarship and digitalization
조사 연구의 확충과 정보 사회의 반영
연구 기관으로서의 역할
쇼와 45년(1970), 아사히신문사 대표 우에노 세이치는 국보 <죽은 이를 맞이하는 아미타부처[야마고시아미타]>(현재 교토국립박물관 소장)를 국가에 양도하고 받은 대금을 바탕으로 <불교미술연구 우에노기념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교토국립박물관은 우에노기념재단의 도움으로 불교미술연구회를 조직하여 현재까지 보고서를 간행하고 있습니다. 이 무렵부터 교토국립박물관 자체의 연구 활동도 한층 더 중시하여, 이렇게 축적된 정보의 관리와 공개에 힘쓰게 되었습니다.
쇼와 58년(1983)에는 청풍회가 기증한 컴퓨터로 사진 자료를 데이터로 입력하는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헤이세이 8년(1996)에는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헤이세이 10년(1998)에는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하였습니다.

교토국립박물관 논문집 『학총(學叢)』

신사·사찰 조사를 돕는 학생들

『교토 신사·사찰 조사 보고』
쇼와 54년(1979)부터 옛 신사·사찰의 문화재를 조직적으로 전체 조사하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