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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문화재

메이지 고도관[옛 제국교토박물관 본관]∙옛 정문[서문]

통상 비공개
메이지 고도관[옛 제국교토박물관 본관]

메이지 고도관[옛 제국교토박물관 본관]

옛 정문[서문]

옛 정문[서문]

교토국립박물관을 상징하는 붉은 벽돌 서양식 건축

메이지 고도관은 1897년(메이지 30년) 5월 1일에 <제국교토박물관>으로 개관했습니다. 야마토오지 도리에 접한 서문(옛 정문)에서 시치조 도리에 있는 남문(현재 정문)까지 이어지는 붉은 벽돌 담장도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설계자는 당시 궁내청 토건 부문의 건축 기사로 일본 건축계를 개척한 한 사람, 가타야마 도쿠마(片山 東熊)입니다.
'궁전 건축가'로 불렸던 그가 손을 댄 이 건물의 외관은 프랑스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을 도입하면서도 일본의 서정성과 섬세한 감각을 함께 표현합니다. 건물을 짓던 초기에는 일본의 옛 수도 교토에 서양식 건물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뒤에 보이는 히가시야마 산 경관 속에 흠뻑 녹아들어 역사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건물의 내부에는 현관 홀, 중앙 홀 및 크고 작은 10개의 전시실, 그리고 중앙정원이 좌우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1969년(쇼와 44년)에는 메이지 고도관(본관), 서문(옛 정문), 매표소 및 낮은 담이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메이지 고도관은 지진 대비 개보수 기본 계획을 진행하고 있어 전시를 개최하지 않습니다.
*현재, 옛 정문[서문]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메이지 고도관

  • 준공: 1985년(메이지 28년) 10월
  • 개관: 1897년(메이지 30년) 5월
  • 설계자: 가타야마 도쿠마
  • 건축면적: 2,896m²
  • 연면적: 3,015m²

헤이세이 지신관

헤이세이 지신관

21세기의 뮤지엄

설계자는 세계적 건축가 다니구치 요시오(谷口 吉生)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뉴욕 MoMA 신관, 도쿄국립박물관 호류지 보물관, 도요타시 미술관이 있습니다. 직선을 기본으로 생겨난 일본적 공간을 바탕으로 한 헤이세이 지신관에서 교토국립박물관의 수장품을 중심으로 한 교토 문화의 정수를 느긋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확 트인 그랜드 로비에서는 내려앉은 햇볕에 감싸 안기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시실 전체를 보호하는 지진 대비 구조, 최신 영상 설비를 자랑하는 강당, 정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 새로운 매력이 넘치는 전시관입니다.

<헤이세이 지신관> 전시

헤이세이 지신관 층별 안내
헤이세이 지신관 층별 안내. 3F-1 Ceramics, 3F-2 Archaeological Relics, 2F-1 Illustrated Handscrolls, 2F-2 Buddhist Paintings, 2F-3 Medieval Paintings, 2F-4 Momoyama-Edo Paintings, 2F-5 Chinese Paintings, 1F-1 Sculpture, 1F-2  Feature Exhibition, 1F-3 Calligraphy, 1F-4 Textiles and Costumes, 1F-5 Metalwork, 1F-6 Lacquerware

헤이세이 지신관 층별 안내 (PDF)

  • *시기에 따라 전시실 명칭에 해당하지 않는 분야의 작품을 전시할 경우가 있습니다.
  • *<특별전> 개최 기간에는 평상전시[명품갤러리]는 쉽니다.
  • 준공: 2013년(헤이세이 25년) 7월
  • 개관: 2014년(헤이세이 26년) 9월
  • 설계자: 다니구치 요시오
  • 건축면적: 5,568m²
  • 연면적: 17,997m²

다실 <단안(堪庵)>

다실 <단안(堪庵)>

동쪽 정원에 자리 잡은 소박한 다실

이 다실은 1958년(쇼와 33년)에 교토의 사업가 우에다 단이치로가 기증한 것으로, 에도시대 초기 교토의 문관 귀족[구게] 문화의 전통을 잇는 소박한 스키야즈쿠리 양식 건축물입니다.
본채[오모야]에는 8조 크기의 서원[쇼인] 다타미 방을 중심으로, 정면에 툇마루[히로엔], 왼쪽에 현관, 안쪽에 준비실[미즈야]가 있습니다. 정원을 바라보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이 공간은 경쾌한 지붕의 조합, 통나무의 차분한 색채는 황실의 별궁인 가쓰라 이궁[가쓰라 리큐](1620년 무렵 건축)를 배워 도입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본채 오른쪽의 작은 방[고마]이 바로 찻자리를 위한 다실 <단안>으로, 에도시대 다인 가나모리 소와(金森 宗和, 1584-1656)가 선호한 다이토쿠지 절 신주안 <데이교쿠안(庭玉軒)>을 따라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1966년(쇼와 41년)에 메이지 고도관 남쪽에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할 때 짚과 판자로 이었던 지붕을 동판 지붕으로 교체하였으며, 정원과 준비실 뒷쪽 부속실도 정리하여 찻차리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다실 <단안(堪庵)> 평면도
다실 <단안(堪庵)>  평면도
  • 준공: 1979년(쇼와 54년) 7월
  • 건축면적: 821m²
  • 연면적: 2,786m²

등록 유형문화재

옛 수장고 <기술자료참고관 >

통상 비공개
옛 수장고 <기술자료참고관>

쇼와시대 초기

1930년(쇼와 5년)에 옛 은사교토박물관의 진열품 수장고로 건축되었습니다. 유약을 바르지 않은 스크래치 타일을 붙였으며, 남쪽 면에는 크게 사각형의 창, 북쪽 면에는 세로 창을 각 층에 내어 단정하면서도 리듬을 느낄 수 있는 외관을 지녔습니다. 2008년(헤이세이 20년)에 국가의 등록 유형문화재가 되었습니다.

  • 준 공: 1958년(쇼와 33년) 10월
  • 건축면적: 68m²
  • 연면적: 66m²

문화재보존수리소

비공개
문화재보존수리소

문화재를 살리는 거점 병원

문화재보존수리소는 건축을 제외한 유형문화재의 보존 수리, 모사 및 모조를 담당하는 민간 수리 기술자분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효과적 설비를 제공하기 위하여 1980년(쇼와 55년) 7월에 설치되었습니다. 이를 기회 삼아 교토국립박물관은 수리문화재에 관한 자료 수집과 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준공: 1979년(쇼와 54년) 7월
  • 건축면적: 821m²
  • 연면적: 2,786m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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